과천아파트값이 12월초 실거래가에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 59㎡ 형에서 나타나고 있다.
17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 래미안슈르(3단지) 전용면적 84.946㎡는 12월3일 12억5천(11층), 12월5일 12억8천만원(6층)에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한 달 전인 지난 11월4일 12억6500만원(15층)에 거래됐는데 한 달 후 거래된 같은 면적아파트 두 개 중 하나는 내렸고 하나는 올랐다.
래미안슈르 이어 7-1써밋에서도 보합세 보여
보합세 내지 소폭 오르는 이런 현상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92㎡가 11월17일, 11월19일 각각 11억5천만원(6층)과 11억6500만원(3층)에 거래됐는데 12월1일엔 12억2천만원(18층)에 거래됐다.
층수와 방향 등에 따라 영향이 있겠지만 보름 전에 비해 5~7천만원 오른 가격이다.
지수 상으론 아직 하락세...추세로 나타날 지 더 지켜봐야
이 같은 아파트값이 추세로 나타날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수 상으로는 아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한 12월둘째주(12일 기준) 과천아파트 주간매매변동률은 –1.32%에 이르렀다. 첫째주(5일 기준) -1.27%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아직 매맷값 하락폭을 넘지 않고 있다.
이번주 전셋값 하락폭은 –0.92%(지난주 –0.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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