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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과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공원농림과 감사에서 문원체육공원에 신설한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이용객이 몰리다보니 아이들이 긴 줄을 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컸다는 비판도 있었다.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여름엔 관문체육공원에도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원체육공원에서 설치돼 지난 여름 큰 인기를 얻은 어린이 물놀이터.  이슈게이트 


황선희 의원은 문원동 물놀이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칭찬을 했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내 도비를 받아온 담당자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문원동 물놀이 놀이터는 방문자 수가 많이 오랫동안 뙤약볕에서 줄을 서 기다리다 입장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그러면서도 의원들은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리거나 입장하지 못해 울면서 돌아가는 아이들이 생겨 안타까웠다며 내년에는 대기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부모들이 와서 줄을 서는 것은 인정하지 않고 어린아이가 줄을 서 있도록 하는 것은 폭염 속에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장광열 공원농림과장은 “야외 시설로 수질이나 안전 등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다” 며 “공간적 제약이 크다보니 100% 수용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 대기 시스템을 검토해 개선안을 마련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짜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3일 과천시의회 행정감사에서 황선희 의원이 장광열 공원농림과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과천시의회인터넷방송캡처 


과천 관내 공공어린이 놀이터는 26개소다. 

최근 재건축 후 신축 단지들의 어린이 놀이터가 최상의 시설로 변모하면서 입주민이 아닌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고 특히 입주민이 아닌 어린이들이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지역커뮤니티에서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


황선희 의원은 신설 공동주택 놀이터 시설이 너무 좋아 아이들이 느끼는 소외감 격차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해결해 아이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원농림과는 문원체육공원에 바닥분수와 어린이 물놀이장을 만들었는데 물만 빼면 놀이터가 된다며 하반기에 관문체육공원에도 물놀이 놀이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롭게 단장 하는 놀이터는 최신식 놀이터가 들어가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해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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