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을 앞두고 지난 1일 이주를 시작한 과천시 주공4단지 전용면적 60.83㎡(10층)가 지난달 30일 8억8680만원에 매매됐다.
이 평형대는 지난해초만해도 13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매물 호가는 13억원 정도인데 최근 거래는 없다.
이번 거래는 직거래로 신고됐고 매매가격이 매물호가와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미뤄 실수요자 거래가 아닌, 조합 현금청산 등 비정상적 거래로 분석된다.
개인이 소유한 물건이 아니고 지방의 공기관 소유여서 현금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축 아파트 과천자이 26층 전용면적 59.95㎡가 9월1일 14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와는 대략 4억 정도 차이난다.
최근 과천자이 59형 매물은 19억원에 나와 있다.
23일 현재 과천에서 아파트거래는 지난 8월 4건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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