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최고가 단독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60억원을 돌파했다. 이 고가주택은 우면산 아래 과천동뒷골로에 위치한다.
과천시뒷골로 단독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6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게이트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 주택은 올해 공시가격이 60억7400만원이다.
지난해(53억1800만원)보다 7억5600만원 상승했다.
시세로는 100억원이 넘는다.
과천시개별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50%대 후반이다.
대지면적이 2324㎡으로 널찍하고, 건물 연면적도 554㎡인 철근단독주택이다.
과천시 공시지가 탑3은 모두 과천동뒷골로에 위치한다.
지난해 46억2100만원이던 랭킹 2위 단독주택은 올해 6억 4900만원이 올라 52억7천만원이 됐다.
이 주택 역시 대지면적이 1388㎡로 넓고 건물연면적은 621㎡이다.
랭킹 3위는 과천동뒷골로의 주택으로 1730㎡ 대지에 건물면적 229㎡인 연와주택이다.
이 주택은 지난해 44억7700만원에서 올해 6억6300만원이 올라 51억4천만원이 됐다.
과천시는 13일 과천시 개별주택·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이 29일이라고 공고했다.
이달 29일부터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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