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에 8,9일 집중호우가 내려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8일밤과 9일 새벽 내린 큰 비로 과천양재천 중앙공원 옆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산산조각 났다. 이슈게이트
9일 과천시청에 따르면 과천엔 8일밤 11시40분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양재천이 넘치면서 중앙공원 옆 자전거도로와 보도가 산산조각 났다.
관악산 과천향교 앞 자동차도로가 물이 넘쳐 일시 폐쇄됐다.
밤새 큰 비가 쏟아지면서 과천동 꿀벌마을이 침수됐다.
주민 16명은 관문실내체육관 등 임시거처로 옮겼다.
꿀벌마을뿐 아니라 문원동 일부주택도 침수피해를 입었다.
일부 아파트 단지도 주차장 등이 침수됐다.
관악산 계곡에 물이 넘쳐 과천향교앞 자동차도로가 9일 일시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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