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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두 달 만에 30%대로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대체적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지면 정책 추진 동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선거 때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하지 않았다.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지속적인 지지율 하락은 국정 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 




 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5~7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긍정 평가는 37%로 한국갤럽 조사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로 취임 이후 최고치였다.부정 평가를 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부정 평가 이유를 물은 결과 '인사'라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12%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8% △외교 6% △독단적·일방적 6% 등의 순이었다. 

김건희 여사 행보도 1%였다.


긍정 평가를 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긍정 평가 이유를 물은 결과 '모름·응답거절'이 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 '전 정권 극복', '소통'이 각각 6%였고 '결단력·추진력·뚝심'이 5% 등이었다. 


지역별로 긍정 평가 비율이 부정 평가보다 높은 곳은 대구·경북(54%, 34%), 부산·울산·경남(45%, 39%)이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 비율이 긍정 평가를 앞섰다.

광주·전라의 경우 긍정 평가는 14%에 불과했고 부정 평가는 71%에 달했다.

연령 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 대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긍정 평가를 앞섰다. 부정 평가 비율은 40대(65%)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 조사만 놓고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사이 10%p 이상이 떨어졌다.지난 6월 1주 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였는데 3주 차 49%, 5주 차 4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반비례해 같은 기간 34%, 33%, 38%, 38%, 42%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른 여론조사 회사의 조사 결과도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미디어토마토가 이날 내놓은 여론조사(뉴스토마토 의뢰, 지난 5~6일 전국 성인 1056명 대상,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0%p)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6%, 부정 평가는 59.6%로 집계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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