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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이제 과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30일 이임사를 마친 뒤 부인 김은희씨에게 꽃다발을 바치고 있다. 이슈게이트 



김 시장은 이날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관내외 기관 및 단체, 기업 주요 인사와 시민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에서 장문의 이임사를 통해 4년 재임기간 동안의 성과를 길게 설명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임사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된 것과 2022년 ‘살기좋은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둔 데에 대해 언급하며 함께 일해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양재천 수질개선, 과천도시공사와 문화재단 설립 등도 성과라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계획을 받은 데 대해 “ 정부과천청사역이 GTX-C 노선 정차역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도록 하였던 것”이라며 이 또한 성과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정부의 8·4 정부과천청사 주택공급계획에 대해선 “제게는 물러설 수도 없고 나아갈 수도 없는 죽음의 독배와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시장은 “ 과천시와 시민들을 생각할 때 찬성할 수 없는 계획이었지만 반대하자니 당시의 정부와 제가 속한 여당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한 뒤 청사유휴지 철회에 대해서도 성과라고 자평했다.


김 시장은 앞서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간단한 환송식을 가졌다. 

이임식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줄을 서 떠나는 김 시장과 악수를 나누는 등 위로했다. 

  

이임식에서는 김 시장의 지난 4년간 주요 업적을 담은 영상 상영, 이임사, 공로패 증정,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30일 행사장 입구에서 시민들이 김종천 시장을 위로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 이임사 전문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과천시 600여 공직자 여러분!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의 이임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빗길을 마다않으시고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새벽에 태어난 쥐띠라서인지 부지런한 편인데 그래서 임기 중에 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7월 1일 시장으로 취임할 때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쁘라삐뿐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취임식도 없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양재천과 대형공사현장 등 태풍피해 우려지역을 돌며 과천시장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의 중앙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여 가면서 행정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잃게 되었습니다. 행정도시, 전원도시로 잘 계획되었었기에 베드타운이어도 괜찮았던 과천시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찾아야 했습니다. 중규모의 자족도시가 과천시의 도시 성장전략이 되었고, 그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국토부로부터 3기 신도시 개발사업 협의가 들어왔습니다. 3기 신도시 사업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저는 과천시가 베드타운화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토부가 재차 협의를 요청하였을 때, 주택 수를 처음 제시되었던 9,600호에서 7,000호 이하로 줄이고,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정차역으로 확정하고 위례-과천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키며, 가용지의 절반을 자족용지로 조성하기로 합의하여 3기 신도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GTX-C 노선 사업은 2013년 정부과천청사역이 포함된 예비 노선이 발표되었는데, 안양시가 3중 역세권이 되는 인덕원역 정차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과천청사는 중앙부처가 모두 세종시로 이전해 가게 되어 정부과천청사역의 입지는 상당히 취약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정부과천청사역이 GTX-C 노선 정차역에서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3기 신도시 사업이 진행되면 신도시가 과천시의 중심이 되고 현재의 도심지가 구도심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실 수 있기에 현재 도심의 동반 성장을 위해 경마장에서 끝나던 위례-과천선을 정부청사역까지 연장하게 하였습니다.


 3기 신도시 사업에서 확보한 자족용지는 36만㎡인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의 자족용지를 합한 정도의 규모이며, 세 개발사업의 자족용지를 모두 합하면 인구 50만의 도시가 먹고 살 수 있는 규모가 된다고 합니다. 


 과천시는 지난 해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위와 같이 3기 신도시 사업을 하면서 확보한 자족용지가 있었기 때문에 기업을 유치하여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것 외에 종합병원 유치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기 신도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과천청사역이 3개 철도노선의 교차역이 되고, 종합병원을 유치할 기회을 얻은 것이 제가 과천시를 위해 나름 크게 기여한 부분이라 자평하고 싶습니다.


 다만 토지가 수용되면서 불가피하게 생활의 기반을 잃게 되신 과천동 주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적정 보상, 그리고 주거와 사업의 재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원하는 만큼 보상이 되지 않은 점 특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3기 신도시 사업을 결정하면서 과천도시공사를 설립하여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이전부터 추진하던 지식정보타운이나 주암지구 사업은 LH가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발사업의 내용을 과천시가 결정할 수도 없었고, 개발이익을 직접 환수할 수도 없었습니다.


 2만명이 넘는 주민이 생활할 지식정보타운에 LH는 체육관 등 주민편의시설을이 하나도 계획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취임 후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확보와 개발이익 환수 차원에서 LH에게 다목적 체육관과 스마트도시 운영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설립을 요구하여 다목적 체육관 설립비용으로 70억원,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비 105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업자에게 매달리는 방식은 한계가 있었기에 2019년 말 3기 신도시 사업에 과천시가 직접 참여하기 위해 과천도시공사를 설립하였고, 이 후 LH, 경기도와 협의하여 개발사업 지분 15%를 확보했습니다. 참고로 3기 신도시 사업지 중 하남시는 4%, 남양주시는 1%, 안산시가 10% 지분 참여를 하기로 하였는데, 과천시의 지분 비율은 같은 시기의 신도시 사업 중 가장 높다고 하겠습니다.


 임기 초 뜨거운 의제 중 하나가 지식정보타운 분양가를 결정하는 문제였습니다.


 분양가 산정은 공공주택사업으로 생기는 개발이익을 주택건설사업자와 수분양자에게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법령에 정해진 대로 엄정히 분양가를 심사하도록 하여 과천시민들께서 적정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그 점을 분양받으신 분들께서 인정해 주셔서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주암지구 사업은 애초 5,701세대가 100% 임대주택 사업이었으나 국토부와 협의하여 공공분양주택을 1,643세대 확보하여 지난 해 과천시민 100% 우선분양으로 사전청약을 마쳤습니다. 


 나머지 주암지구 임대주택 3,185호는 임대기간이 끝나고 분양으로 전환할 때 임차인이 우선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하였습니다. 주암지구 임대주택은 과천시민이 우선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토부가 과천시의 건의를 수용하게 되면 결국 위 임대주택이 모두 과천시민들께서 우선분양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후임 시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취임 후 1년 반이 지나자 코로나 감염병 사태가 터졌습니다. 임기 중 2년 반을 코로나로 불안정하고 위축된 시기 가운데 보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유행 초기 대구, 경북에서 신천지 교회 신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신천지 총회본부가 있는 과천시가 제2의 대구가 될 것이라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도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검사를 했으나 대구와 달리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건축법을 위반한 신천지 예배당과 숙소를 철거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시민여러분께서도 다들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방역을 위한 정부와 과천시의 요청을 잘 따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년 넘게 코로나로 힘들게 견뎌오신 시민들과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전시민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방선거 등으로 예산 승인이 좀 늦어지면서 시스템을 구축한 후 8. 1.경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 2년 이상을 주말 없이 비상근무를 해가면서 사력을 다하신 보건소 김향희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문체과 과장님 직원분들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와중에 정부가 2020. 8. 4. 정부과천청사 일대에 공공주택 4,000호를 짓겠다는 이른 바 8.4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여름 휴가 첫 날인 8. 3. 세종시 국토부로 내려가 위 계획을 전해 듣고는 즉시 과천으로 올라와 대책을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과천청사 주택공급계획은 제게는 물러설 수도 없고 나아갈 수도 없는 죽음의 독배와 같았습니다.


 과천시와 시민들을 생각할 때 찬성할 수 없는 계획이었지만 반대하자니 당시의 정부와 제가 속한 여당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는 과천시 입장에서 8.4. 대책은 도대체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정부가 8. 4. 대책을 공식 발표하자 30분만에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이틀 후 청사 마당에 천막 집무실을 마련하고 정부와 여당에 맞서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높으신 분들께서 천막 집무실을 철거했으면 했지만 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철거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를 설득하여 청사주택공급계획을 철회시킨 점을 높이 사 시민여러분께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8.4. 대책 당시 발표된 후보지 중 태릉CC, 서울의료원, 용산정비창 등 주요 후보지는 모두 원래대로 사업이 진행되며 사업계획이 철회된 곳은 과천 밖에 없는 것을 생각할 때 청사 마당을 지켜낸 것도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정부가 정책을 철회하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과 대책위원회 종훈스님, 김성훈 회장님, 신학수 원장님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기 중 나름 큰 성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문화재단을 설립한 것입니다.


 과천은 재건축과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도시의 인적 구성에 큰 변화를 겪고 있고, 앞으로도 겪게 됩니다. 


 저는 새로이 과천의 식구가 되시는 분들과 기존의 과천시민들께서 잘 어울리실 수 있도록 주민들을 통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러한 주민통합을 문화사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크고 작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문화도시 과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시게 하고, 주민공동체를 강화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과천축제를 잘 운용해 전 시민들께서 동일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을 통합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문화재단을 설립한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도 창작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단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단순히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이 직접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도 설립하였습니다. 


 개발사업 외에도 시민들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도시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였습니다. 


 양재천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임 최성범 정책자문관님께서 시민들에게 양재천이 중요한 생활환경인 점을 강조하셔서 저도 많이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시장으로 취임 전에는 양재천은 옆의 산책로를 걸을 때 시궁창 냄새가 나고 바닥에 검은 이끼가 끼어 있던 하천이었습니다. 


 취임 후 양재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를 묶어 TFT를 구성하고, 환경사업소 직원들께서 별양동 주택가 230여호를 일일이 확인하여 하수가 양재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찾아 내는 등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2년만에 BOD를 2.0에서 1.0으로 낮추어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환경사업소 고옥곤 전 소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도 특별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재천 수질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관악산과 청계산의 생태길도 아쉬운대로 조성을 마쳤습니다. 후임 시장님께서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야생화학습장에 작지만 야외 숲 공연장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지체장애인분들을 위해 보호작업장도 마련하였고, 장애인 단기거주시설도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관문체육공원의 제2 실내체육관 수영장에 장애인 진입을 위한 경사로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였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후손들이 조국을 위한 헌신을 배울 수 있도록 보훈역사공원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하여 지역화폐도 발행하였는데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해 주시고 상인들께서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약사업 중 아직 착공을 못 하였지만 문원동 공원마을, 향촌마을,  중앙동 단독주택단지, 부림동 단독주택단지 전신주 지중화 사업도 한전과 협약을 하고 예산을 모두 확보하여 두었고, 문원체육공원 분수대를 물놀이터로 바꾸는 사업도 올 여름 사업을 모두 마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와 8.4 대책, 주민소환을 겪는 중에도 저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2020년부터 3년 연속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SA)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으로서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도 많았습니다.


 청사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였지만 과천과천지구에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여 도시의 밀도가 높아지고 자족용지가 줄어들게 된 것이 특히 많이 아쉽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수당은 꼭 시행하고자 하였으나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위원회가 제동을 거는 바람에 우회적으로 제한된 범위에서 시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르신들께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4년 전 취임 당시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지으신 시를 인용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둔하고 졸렬해 일을 해내기 어렵더라도 공정과 청렴함으로 충성을 바치겠다는 자세로 시장직을 수행하고자 했습니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시민여러분, 그리고 질책해 주셨던 시민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과천시의 미래 100년이 앞으로 10년에 결정된다는 말씀 여러 차례 드린 바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이제 앞으로 4년간 과천시 시정을 이끌어주실 민선 8기 신계용 당선인과 시도의원 당선인 분들에게도 박수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년 동료로서 함께해주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 계신 과천시 600여 동료 공직자분들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과천시와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과천시의 자산이고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여러분들께서 일하시는 만큼 과천시가 발전하고 시민들께서 행복해지신다는 점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깊이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되어 주십시오. 


 아울러 오늘이 있기까지 저와 늘 함께하시며 기도해주신 어머니와 처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내일부터 과천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과천시민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6. 30.



과천시장 김 종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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