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별양로 도심상가에 위치한 과천타워 주상복합아파트 84형이 근 1년만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타워 6층 84.6㎡(전용면적)가 지난 5월28일 10억5천만원에 계약됐다.
직전 거래가는 지난해 5월1일 6층 같은 평형 9억7500만원이었다.
1년 사이 7천500만원 차이가 난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과천시 아파트거래에서 가장 높은 가격은 과천푸르지오써밋 8층 126.9868㎡(전용면적)의 28억원이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20층 137.211(전용면적)㎡도 20억원에 계약됐다.
Φ 다른 시군 거래 저조...과천시는 전월 수준 유지
경기도내 대부분 시군의 지난 5월 아파트 거래가 전월에 비해 저조한 데 비해 과천시 아파트 거래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과천시 아파트 거래는 12건이었다.
이는 4월 아파트 거래와 같은 수치다.
경기도내 전체는 지난 5월 5천756건으로 4월(6천675건)에 비해 919건, 14%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5월 안양시는 38건(170 →132건), 성남시는 74건(286 →212건), 의왕시는 6건(45→39건)이 4월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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