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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과천 지식정보타운 종교부지 계약금 등 매매대금 환불
  • 기사등록 2022-06-22 19:43:26
  • 기사수정 2022-06-22 2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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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종교부지 계약과 관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 측이 납입한 대금 75억원 중 대부분을 환불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지난 17일 종교부지 계약일에 맞춰 LH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과천시민들이 계약체결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슈게이트 


 이소영 과천의왕 지역구 국회의원은 이날 “대금 입금 반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 LH 사장과 부사장 모두 통화했다”면서 추가 계약일정과 관련, “일단 과천시가 대안을 마련해서 제시할 수 있도록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H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와 지난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종교부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과천주민들의 반발과 시위로 ‘연기’했다. 

하나님의 교회 측은 지난 3일 청약일에 입찰보증금 5%를 낸데 이어 17일 잔금을 포함해 일시불로 대금 75억원을 납부했는데 이 의원의 항의로 반환됐다.



Φ  LH “환불로 당첨자 지위 흔들리는 것 아니다” 



 LH 관계자는 이날 <이슈게이트> 통화에서 “하나님의 교회 측에서 이날까지 어떤 전화 연락도 해오지 않았다”며 “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로, 연락을 해오지 않으면 계약일정을 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7월 이후 신계용과천시장이 취임한 뒤 계약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하나님의 교회에서 연락이 오면 날짜를 잡을 것”이라고 말해, 정치일정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LH 측은 또 잔금 환불에 대해 밝히길 거부하면서 “입금과 환불여부로 하나님의 교회가 갖는 종교부지 당첨자의 지위가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LH 과천의왕사업본부 주변엔 이날 만일의 충돌사태에 대비, 경찰차량이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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