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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장직 인수위원들이 지난 17일 과천시양재천 선바위 부근에서 환경사업소 보고를 받고 있다.  이슈게이트 



민선 8기 시장 인수위(위원장 이순형)는 지난 17일 과천시 환경사업소 이전 부지와 관련해 선바위 쪽 현장을 방문했다. 

인수위는 과천지구 마스터플랜에서 서울쪽으로 약간 이전한 국궁장 주변 양재천을 돌아보고 물테마파크가 계획된 서초구 원안 부지를 둘러봤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는 환경사업소 이전 부지는 과천시 원안을 고수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인수위는 20일 오전엔 교통과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과천시는 대형 개발 사업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면서 교통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교통과는 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광역교통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를 받았다.

과천시는 과천지구를 개발하면서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해 7천428억원의 광역교통개선금을 확보했다. 


향후 신설될 교통 대책을 살펴보면 △GTX-C노선 △위례과천선 △안양~사당 BRT △이수 ~과천간 복합터널 △청계산지하차도~염곡IC 도로구조개선 △과천~우면산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상하벌지하차도 등이다.


또 교통과 관련 현안인 지정타와 세곡마을 연결도로, 3단지 래미안슈르 앞 에드리어 공원과 지정타 연결, 관문체육공원과 과천지구 연결 문제 등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했다. 



20일 교통과 업무 보고를 받고 있는 과천시장직 인수위.  이슈게이트 


이날 보고에서 발상의 전환이라는 용어가 거듭 등장했다.


신계용 당선인은 주차장 문제 등 정책추진에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단독주택 주차장은 주변 수요를 감안해서 계획이 나왔을 것으로 본다면서, “ 단독주택 주차장 문제는 몸소 경험하고 있다. 갈수록 주차가 힘들다”면서 “차량 구입 시 차고지 확보 등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점점 심각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단지가 기부 채납한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이 2년 넘게 사용을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과천시는 단독주택 주차장 설치와 관련하여 단독주택에 이중주차가 아닌 실질적으로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면 인센티브를 주거나 2세대 이상이 함께 재건축을 해 지하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과천시는 단독주택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별양동 소공원과 문원동 청계마을에 공영주차장을 신축 중에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특정 지역 주민들만 이용 가능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한 자문위원은 사업자관점이 아닌 시민관점에서 봐야한다며 장래를 보고 교통 환경과 시민들의 불편을 보고 사업을 할 것을 요구했다. 또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시민을 설득하지 못하면  그 사업은 진행이 어렵다며 갈등해소 방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당선인의 공약인 주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구가 재 역할을 하기를 기대했다.


이날 교통과 업무 보고에는 신계용 당선인이 끝까지 참석해 의견을 경청하고 조속히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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