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도시공사가 과천시장 교체로 7월 이후 인사태풍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얘기가 주변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슈게이트 



Φ 과천도시공사 개발본부장 인선 백지화, 재추천키로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이슈게이트가 지난 15일 보도한 ‘낙점만 앞둔 과천도시공사 개발본부장, 재추천되나’ 기사와 관련, 7월 이후 개발본부장(상임이사) 임명을 위한 재추천 절차를 밟기로 했다.

20일 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근수 사장은 최근 ‘민선8기 과천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보고자리에서 “재추천 절차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근수 사장이 이 같은 입장을 정한 것은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의장이 7월1일 새로 취임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의견을 백안시한 채 과천도시공사 상임이사 임명절차를 강행한데 대한 안팎의 비판여론이 높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 안팎, 시장직 인수위회의 등에서는 과천도시공사가 과천시 출자기관이고 시장과 시의회의장이 임원추천위 위원을 추천하는 양대기관이라는 점, 과천도시공사 개발본부장은 과천시의 핵심현안인 과천지구 등 도시개발을 담당할 주요 직책이므로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점 등에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이 독단적으로 상임이사 인사를 강행하는 데 대해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도시공사는 상임이사 임명과 관련, 선거가 한창이던 지난달 25일 서류면접에 이어 시장선거가 끝난 하루 뒤인 지난 2일, 대면 면접절차를 진행했고 김종천 시장과 고금란 시의회의장이 추천한 임추위원들이 최종적으로 2명의 후보자를 뽑아 이근수 사장에게 보고한 상태다.



Φ 임기 2년 접어드는 이근수 사장 거취논란도 흘러나와 



이근수 사장에 대한 거취논란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근수 사장은 7월이면 2년이 된다. 


과천시의회에 출석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사장.  



이 사장은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폄하발언이 드러나는 등 정치적 편향성이 심하다는 이유 등으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임명반대를 주장했지만 김종천 시장이 임명장을 주었다. 


상임이사 임명권은 과천도시공사가 갖고 있지만,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비상임이사 임명권은 과천시장이 갖고 있다. 


 지방공기업법엔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장의 경영성과가 저조하거나, 경영개선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은 경우 등에 따라 임기 중에 해임할 수 있도록 돼있어, 7월 이후 이근수 사장의 거취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20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후원 및 제보 문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