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초원한양아파트리모델링사업 조합원들은 18일 오후 평촌교회에서 총회를 열었다.
대우건설은 단독입찰했으며, 총 공사비 3천200억원을 제안했다.
또 아파트 외관을 커튼월룩과 고급 외장재로 선보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단지명은 '푸르지오 르 디아망'으로 제시됐다.
이번 평촌 초원 한양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1기 신도시에서 수주한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추가로 한 동을 새로 짓고 수평 증축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23층 아파트 870가구를 지하 3층, 지상 26층, 1천가구로 확장하게 된다.
이 아파트는 1993년 11월 준공됐다. 준공 후 28년 경과됐다.
용적률은 기존 209%인데 300% 정도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13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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