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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보수 대 진보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경기도교육감을 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 대표로 맞대결을 펼칠 임태희-성기선 후보. 




도내 보수 진영 후보는 임태희 (65) 전 한경대 총장이 대표성을 갖고 출마한다.


임 후보는 현 정부 출범에 앞서 윤석열 대선캠프 중앙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을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직을 지냈다.

서울대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기 분당을 지역구에서 16∼18대 국회에 걸쳐 내리 3선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성기선(58)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진보진영 예비후보 6명의 단일화에서 이겨 10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성 후보는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중등임용고사 출제위원과 기획위원,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정책연구소장,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원장 등을 지냈다.



경기도교육감은 선거 방식이 직선제로 전환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김상곤 전 교육감과 이재정 현 교육감 등 진보 성향 인사가 내리 당선됐다.





두 후보는 ‘9시 등교제’ 등 교육정책 방향 등을 두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임 후보는 "지역 상황에 맞는 등교 시간을 학교 재량에 맡기는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이라며 진보 성향의 이재정 현 교육감이 도입해 경기도 대부분 학교가 적용 중인 '9시 등교제'를 획일적 제도로 규정하고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성 후보는 "9시 등교제는 학생 건강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채택 여부에 대해 자율성을 보장했는데 대다수의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하고 있다"며 "9시 등교제 폐지 공약은 제도의 취지와 학교 현실을 모르는 단견적 공약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두 후보는 12일 후보등록을 했다.

재산액은 임 후보가 40억5597만원, 성 후보가 5억694만원을 신고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경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보수의 분열 속에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의 조희연 현 교육감이 유리해지는 구도다.  

중도보수의 박선영, 조전혁, 조영달 예비후보는 단일화방식 이견으로 12,13일 후보등록을 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앞서 4명의 보수 성향 예비후보가 합의해 단일후보로 선출한 최계운 예비후보를 포함해 4명이 경쟁하고 있다. 진보 후보인 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진보 2명, 보수 2명의 4자구도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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