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아파트 전셋값이 3주연속 상승했다. 또 매맷값 하락폭은 둔화됐다.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매맷값은 하락폭이 둔화되고 있다. 이슈게이트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동향조사(2일 기준)에 따르면 과천시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와 비교해 0.02% 상승했다.
과천시 전셋값은 한 달 전 보합세를 나타낸 뒤 지난 3주 동안 0.01%→ 0.03%→0.02%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맷값도 하락세가 둔화됐다.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전엔 - 0.09% , 2주전엔 - 0.05% 등 하락폭이 컸지만 이번주는 전주에 비해 -0.02%에 그쳤다.
경기도 경부1권역에서 전셋값이 오른 지역은 과천에 이어 군포시이다.
군포시는 지난주 0.02% 상승에 이어 이번주 0.03%로 상승폭을 키웠다.
이에 따라 군포시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06%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에서 매맷값이 오른 구청 중 서초(0.05%) 용산(0.04%) 강남(0.03%) 강동(0.02%)에서 상승폭이 컸다.
이어 영등포, 동작, 은평구가 각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경부1권역은 성남분당구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0.05% 상승, 상승폭이 컸다.
안양동안구가 하락세 둔화로 -0.01%를 기록했고, 만안구(-0.04%), 의왕시(-0.06%)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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