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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시의원,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권병준 전 중앙당 부대변인,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과천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김현석(39) 시의원과 권병준(52) 전 중앙당 부대변인이 최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연구·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의 인수위원 위촉으로 윤석열 당선인의 과천 공약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환원과 과천대로 지하화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인수위 국민통합위 연구위원.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으로 위촉된 김현석 시의원은 현 제8대 과천시의원으로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이며,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3·9대통령 선거 과정에선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기획팀장으로 활동했다.


 김현석 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출발을 준비하는 인수위 연구위원에 참여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 정치인으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위원회 역할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병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권병준 전 중앙당 부대변인은 인수위원회의 핵심조직인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뉴미디어실 부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권병준 자문위원은 “인수위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실무 사령탑인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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