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신계용)이 주최한 ‘의왕과천을 살리는 정권교체 국민의힘 당원교육’이 20일 오후 의왕시에서 열렸다.
이날 당원 대회는 의왕시 오전로 122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에서 3시간 여 진행됐다.
의왕과천서 모인 당원 2백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권교체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당원대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엄수하는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다
먼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AI가 등장해 열기를 고조시켰다.
윤 후보는 동영상 격려사를 통해 “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신계용 당협위원장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하고 “반드시 정권교체해 국민에게 희망을 활짝 열어드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윤 후보는 현 정부에 대해 “ 불공정 불의 반목 갈등으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부패 비리 무능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면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선거전략’ 발표를 통해 “가족부터 공감대를 이루며 지역에서는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며 신계용 당협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정권교체의 당위성’에 대한 발표에서 PPT를 통한 현 정부의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논리정연한 분석을 통해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후보의 시대정신교육을 강조했다.
신계용 위원장은 ‘당원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현 의왕과천 시도의원과 6·1 지방선거에 뜻을 둔 예비후보들도 정권교체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전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금란 시의회 의장, 박상진 의원은 김성원 도당위원장에게 “과천정부청사 유휴지 및 대체지 4300세대 개발은 취소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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