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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초에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 ‘격(교대)정차’ 이슈가 급부상했다.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이 8일 페이스북에서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 ‘격정차’를 언급하자, 동료 시 의원이 “격정차를 바라냐”며 댓글로 비난했고, 이에 고 의장이 “격정차가 아니면 아님을 말해 달라”고 반박하는 공방이 이어졌다.


수원과 금정 사이에 의왕역이 추가되고 금정과 과천 사이 인덕원역이 추가되면 과천청사역은 GTX-C 노선 전용구간인 과천~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까지만 운영하는 회차역이 될 것으로 설왕설래되면서 신년초부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슈게이트 




8일 과천시에 따르면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 교대정차는 공식적으로 확인되거나 발표된 바 없다.

지난해 6월 국토부가 우선협상자인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한뒤 현재 정차역 확정과 추가 등에 대해 실시협의 중이다.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 정차는 과천과천지구공공주택개발이 시작되면서 확정적이었고 지난해 6월 국토부 기본계획 발표 때 포함됐다. 

그러나 안양 인덕원역이 우선협상자인 현대컨소시엄에 의해 추가로 검토되고 의왕역도 국토부 지역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불똥이 과천청사역으로 튀었다. 

과천청사역이 GTX-C노선 전용구간(과천~창동역)의 회차역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공용구간 10분 배차 간격에 비해 전용구간 운영은 5~7분 간격이고 과천청사역이 출발역이어서 좌석확보 등에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수원발 기차가 과천청사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는 점이 문제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해 11월3일 국토부 철도국을 직접 방문하고 원안유지 입장을 전달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과천시에 따르면 당시 국토부는 "무정차 역(교대정차)은 확정된 게 없다"며 "과천시 입장을 충분히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과천시가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후 ‘원안유지’ 입장을 강조해왔고, 3일 신년사에서도 “과천과천지구 개발과 함께 수립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선교통 후개발 원칙에 따라 위례과천선 연장과 GTX-C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운영 원안 유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최근 사석에서도 “교대정차에 대한 국토부 입장이 새로 나온 것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금란 “갑자기 격정차로 변경, 확인한 바 사실 ”... 류종우 “ 결정되지 않은 격정차를 먼저 주장하나” 



고 의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천비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과천대로 지하화 등을 주장하면서 “과천시는 GTX-C노선이 갑자기 격정차로 변경되었네요!”라고 썼다. 


고 의장은 이날 오후 1시17분쯤, “제 글이 소란스럽게 하네요. 문서화된 바 없음으로 워딩을 이렇게 변경하겠다”며 “과천시는 GTX-C노선이 갑자기 격정차로 변경이라 하네요!” 라고 수정한 글을 올렸다. 


이에 류종우(민주당) 의원이 “혹시 정부청사역 격정차를 바라시나? 가만히 있으면 정차하는 것을... 결정되지도 않은 것에 격정차를 먼저 주장하시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고 의장(국민의힘)은 “ 그래도 의원님이신데 득달같이~무례하시네요! 제 주장 아니다”라면서 “격정차가 아니라면, 아님을 말씀하시면 된다”라고 반박했다. 


이 모씨가 “격정차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답변 바란다”고 하자 고 의장은 “제가 확인한 바 사실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아직 확정된바 없다" 라고 답했다.


 장 모씨는 “청사역 격정차란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요? 좋은 소식도 아닌데 확실한 근거도 제시해주시면 좋겠네요!”라고 했고, 이에 고 의장은 “저 말고 협의 등의 권한이 있는 분께 말씀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장씨가 “그런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아야 확인을 하지요”라고 하자, 박상진 의원이  “공무원한테서 확인했다”고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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