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매수심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과천 안양 성남 의왕시 등 경기경부1권역 지역의 매수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새해 첫 주 주간가격동향(3일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과천시는 0.01% 상승, 성남시 0.01% 상승, 안양시는 0,00% 보합, 의왕시 0.00% 보합세를 보였다.
의왕시는 12월셋째주부터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시는 0.05%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과천시가 –0.09%로 상승폭을 키웠고, 안양시는 –0.14% 하락했다.
안양시는 신규공급물량이 많은 동안구가 –0.22%로 하락폭이 크다.
성남시도 –0.01% 하락했다.
아파트 수급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시장은 이번주 수급지수가 92.8까지 내려와 92.6을 찍었던 2019년 9월 9일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는 서울보다 약간 높은 9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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