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과천시 시립갈현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포장한 양말 100켤레를 들고 갈현동 김찬우 동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사리손으로 손수 포장한 양말 100켤레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시립 갈현어린이집(원장 문혜선)으로부터 양말 100컬레를 기부받았다. 

  기부받은 양말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은 직접 양말을 포장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찬우 갈현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포장하며 정성을 담은 양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어린이집과 학부모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양말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2켤레씩 배부할 예정이다. 

 

 시립 갈현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연말마다 기부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10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