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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과천시는 주말에 눈 예보가 없다.

한파는 몰아친다. 

 25일엔 전날보다 16도가 떨어져 –14도~-6도, 26일엔 –16도~-5도로 추워지겠다. 


24일 밤 강릉과 속초에 40~50cm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광주, 전남북 일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크리스마스이브 저녁부터 폭설이 내린 강원 영동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속초 55.9㎝, 속초 청호 54.4㎝, 강릉 주문진 42.7㎝, 북강릉 35.3㎝, 강릉 25.5㎝, 동해 21.1㎝ 등이다. 


산간 지역에도 미시령 19.4㎝, 진부령 19.1㎝, 구룡령 6.2㎝, 동해 달방댐 4.9㎝ 등 눈이 쌓였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 강원도소방본부,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폭설로 차량 고립 10건, 차량 정체 2건, 교통사고 2건, 정전 2건, 지붕 붕괴 2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 

고성, 양양, 속초, 강릉에서는 차량 고립 10건이 발생해 24명이 한동안 오도 가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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