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동 주택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48대를 인적이 드믄 외곽지역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상업지역 등에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올해 4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과 7월 확보한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사용했다.   

 CCTV를 신규 설치한 곳은 과천시 주암동 오거리 주차로 인근과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골목 입구 등 27곳이다.

 상가 밀집 지역과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었던 주택가 삼·사거리 등 기존 설치 지역 19곳에는 CCTV 121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청 홈페이지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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