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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GTX-C 추가정차 분출에 ... 의왕 ‘의왕역 기원’ 콘서트
  • 기사등록 2021-11-20 21:36:30
  • 기사수정 2021-11-20 21: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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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추가정차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평택과 시흥, 의정부가 강력하게 정치적 압력 행사를 하고 있다. 

평택 연장안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약으로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19일 오후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GTX-C 노선 의왕역 확정 기원 희망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소영페이스북 



이런 국면에서  의왕시에서 GTX-C 노선 의왕역 확정을 기원하는 대규모 희망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의 염원을 널리 알렸다.


19일 오후 의왕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변인 이소영 국회의원, 경기도 의왕시 김상돈 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의왕신협이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abc방송이 진행했다. 


이소영 의원은 “의왕역 정차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큰 열망과 설렘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했고, 김상돈 의왕시장은 “16만 의왕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GTX-C 의왕역 확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GTX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희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연자, 나태주, 김혜연, 박기영, 박강성, 조항조, 래퍼 타쿠와 등 유명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었다. 




이재명, 평택 시흥 공약하자...의정부, 종점 연장 요구 11만 서명부 제출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정차역 추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역 등 GTX-C노선 추가 정차역 확정을 두고 진통을 우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같은 국면을 초래한데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 10월 3일 GTX-C노선을 경기 시흥, 평택까지 연장 검토한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후보는 “GTX-A·B·C 노선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한편, C노선을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동두천시가 종점을 양주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을 촉구하는 약 11만명의 서명부를 지난달 하순 국토부에 전달했다.


이 같은 추가정차 요구 목소리에 대선을 앞두고 실시협약 체결에 부담을 느끼는 국토부가 3월 대선이후나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늦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GTX-C노선 정차역으로 확정발표된 역명.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등 10개 역으로 구성됐다. 


국토부는 지난 6월 C노선의 민간사업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사업제안서에 기존 계획 10개 역사 외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등 2개 역사 추가 설치 내용을 포함했다.

지난 8월 말에는 국토부가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발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 가능성을 언급하자, 의왕시는 “의왕역 사실상 확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인덕원역, 의왕역 추가가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으며 실시협약에서 확정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최근 정차역 추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실시협약 체결시기를 내년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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