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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결과, 34%로 하락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최근 정권교체 여론에 밀려 부동산 정책에서 실패했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등 차별화 움직임을 보인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국갤럽이 16~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포인트 급락한 34%였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59%였다.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웃돌았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7%/58%, 30대 30%/62%, 40대 40%/58%, 50대 40%/55%, 60대+ 32%/62%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급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29%로, 전주보다 5%포인트 폭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민주당 격차는 10%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다.




차기대선후보 조사결과, 윤석열 후보는 2주 전 조사때보다 10%포인트 급등한 34%,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7%로 1%포인트 상승에 그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밖으로 벌어졌다.


대선후보 호감도는 윤석열 37%, 이재명 32%, 심상정 29%, 안철수 25%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윤석열 호감도는 9%포인트, 심상정·안철수도 5~6%포인트 올랐다. 

특히 윤석열 호감도는 검찰총장 사퇴 직후(3월 40%)와 비슷해졌다.


비호감도는 안철수 68%, 이재명 63%, 심상정 60%, 윤석열 56% 순이었다.


대선 4자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42%, 이재명 31%, 안철수 7%, 심상정 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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