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사전청약을 받는 과천주암지구 분양가는 3.3㎡당 2485만~2506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같은 내용의 과천주암지구 등에 대한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가 18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3차 청약에서 일반분양은 유일하게 과천주암지구에서 받는다.
과천주암지구 사전청약 물량 1535가구 중 84형은 114가구다.
과천주암지구 84형 분양가는 8억8460만원으로 3.3㎡당 2485.9만원이다.
주암지구 c1,c2 1535가구 사전청약 분양가 3.3㎡당 2485~2506만원
나머지는 신혼희망타운 물량이다.
c1 46형(188가구, 공급면적 65)는 4억9313만원( 3.3㎡당 2506.4만원)이고 c1 55형(582가구, 공급면적 77)은 5억8729만원 (3.3㎡당 2506.4만원)이다.
c2는 공급면적이 c1보다 조금 넓다.
46형(29가구, 공급면적 66)은 5억307만원( 3.3㎡당 2502.7만원)이고, c2 55형(622가구, 공급면적 79)은 5억9947만원(3.3㎡당 2502.7만원)이다.
이 같은 과천주암지구 분양가는 과천원도심 우정병원 공동주택 3.3㎡당 분양가 2594만원에 비교하면 88만~108만원이 저렴하다.
신혼희망타운 분양가가 3억700 만원을 초과할 경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에 의무 가입해 팔 때 차익의 절반을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
또 본 청약 때 지가 또는 건축비가 상승할 경우 분양가가 조정될 수 있다.
국토부는 “과도하게 분양가가 변동되지 않도록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변동 폭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공급 1순위 당해지역 6~7일 접수, 경기도 수도권 8~9일, 2순위는 10일 접수
3차 청약물량은 과천주암 외 하남교산(1056 ), 시흥하중(751 ), 양주회천(825 가구) 등 총 4167 가구 규모다. 사전청약은 본 청약보다 1~2 년 앞서 입주자를 예약받는 제도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6~7 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당해 지역 거주자를 받고 8~9 일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2.10(금)에 일괄로 청약신청 접수가 있을 예정이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12.23(목)에 발표되고,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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