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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갈현동 641 옛 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설 과천한양수자인 입주자모집 공고일이 거듭 지연되고 있다.

당초 이달 12일로 알려졌으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문제로 1주일쯤 늦춰진 데 이어 이번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정비관계로 다시 늦춰졌다. 


과천한양수자인 재건축공사 현장. 지난 1년 8개월여 굳게 닫혔던 공사장 문이 조만간 열려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는 25~26일쯤 입주자모집공고가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16일 “HUG 보증은 문제가 없다. 이번 주중에 마무리 될 것이다. 이번엔 청약규칙 개정내용을 청약홈 시스템에 탑재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시간이 걸려 1주일쯤 지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청약홈의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서비스를 중단하고 청약홈 시스템의 일부 기능에 대해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주 예정된 신규 아파트 분양 일정이 일주일가량 늦춰졌다. 이번 청약홈 서비스 점검은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변경에 따라 소득기준 완화, 민간 사전청약제도 신설, 민영주택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 선정기준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과천한양수자인은 지난달 25일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서류를 접수시켜 규칙개정안 적용대상이 아니다.


과천한양수자인은 지상 20층 4개동으로 지으며 전용 59㎡(25평형) 88세대, 84㎡(33평형) 86세대로 모두 174세대를 공급한다.


과천시는 “기관추천 15세대, 다자녀가구 15세대는 경기도 50%, 수도권 50%”이라며 “나머지 144세대는 일반공급, 특별공급 중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자 등으로 과천시민에게 100% 돌아간다”라고 말했다. 일반공급은 88세대, 특별공급 중 신혼부부는 32세대, 생애최초는 22세대, 노부모 부양자는 2세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2,5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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