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9일 덕유산에 첫눈이 쌓였다.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제공 연합뉴스 


호남 명산 덕유산에 9일 첫눈이 내려 정상부가 순백으로 물들었다.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날 오전 정상인 향적봉(해발 1천614m)에 첫눈이 왔다고 밝혔다. 적설량은 오전 9시 기준으로 3㎝다.



9일 오전 한라산에 지난해보다 20일 이르게 첫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9일 제주 한라산 고지대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이날 오전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발이 날렸다. 한라산 첫눈은 지난해(11월 29일)보다 20일가량 이르다.

  기상청은 10일 늦은 오후까지 한라산 고지대 등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지리산에 핀 상고대.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는 이날 오전 올겨울 첫 상고대가 피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이날 오전 노고단 정상부에 하얗게 상고대가 피어 절경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노고단(성삼재) 부근은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0.9도까지 내려갔고, 전날 비가 내리면서 대기에 수증기가 많아 상고대를 만들어 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북한산과 관악산, 도봉산 등 고도가 높아 평지보다 기온이 낮은 산에 진눈깨비가 내렸다. 

눈이 비와 섞여 내린 데다가 양도 많지 않았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적설량이 기록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설악산은 영하 8.5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내륙과 산지에는 5∼20㎜의 비가, 산지 일부에는 3∼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설특보 가능성도 있다. ‹ 전국종합=연합뉴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108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