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이 오는 7∼12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정읍시가 3일 이 같이 밝혔다.정읍시는 “내장산에는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특히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단풍나무는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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