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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4, 지휘자 최재혁과 함께하는 ‘20세기 음악으로의 여행’
  • 기사등록 2021-10-02 13:25:30
  • 기사수정 2021-10-02 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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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7일(목) 올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에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블랭크’의 감독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최재혁이 지휘자로 나선다.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블랭크’의 감독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최재혁 


마티네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의미다. 국내에서는 다소 익숙하지 않았던 ‘마티네’ 형식의 공연이 최근 오전과 낮 시간대에 공연장을 찾기 수월한 주부들과 실버 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시간에 클래식 선율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까지 곁들인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일상이 될 것이다. 


최재혁, 대전시향과 첫 호흡, 재밌게 즐기고 싶다며 기대 커



 최재혁은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작곡 부문 역대 최연소 1위로 주목받았다. 2018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사이먼 래틀 경,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톡하우젠의 그루펜을 지휘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국내외에서도 활발한 지휘 활동과 함께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 밴프 음악제 등에 위촉 작곡가로도 초대되며 작품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다.



첫 곡은 추모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사무엘 바버의‘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문을 연다. 이 곡은 케네디 대통령, 9·11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 연주되는 등 슬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자주 연주되어 왔다. 대전시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견디고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선곡했다.  


분위기를 바꾸어 스트라빈스키의 협주곡 <덤바튼 오크스>는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활기찬 곡이다. 드뷔시의 ‘렌토보다 느리게’는 3박자의 왈츠풍으로 드뷔시의 독특한 인상주의 느낌을 확립하던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마지막 곡 코플랜드의 <애팔래치아의 봄>이 평화로운 마무리를 선사한다. 코플랜드는 바버와 함께 20세기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20세기 음악의 과격한 흐름을 새로운 단순함으로 돌리려 했고 그의 야심이 가장 확신에 찬 결실로 드러난 작품이 바로 <애팔래치아의 봄>이다. 아메리칸 클래식의 아이콘이 된 이 작품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퓰리처상까지도 수상하게 되었다.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은 “대전시향과의 첫 호흡에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며 “이번 공연이 관객분들과 대전시향에 유쾌함과 포근함을 선사하면 좋겠다. 특히 20세기 음악의 해석은 제가 자신 있는 부분이기에 무대 위에서 재밌게 즐기고 싶다.” 고 이야기하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른 거리 두기 객석 운영을 진행한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4'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1년 10월 7일(목) 

시간 : 11: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약 6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https://dpo.artdj.kr/d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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