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명 안팎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도권 유행이 심각해지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천8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천911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의 1천898명보다 13명 많았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2주째 지속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잇고 있다.
오늘로 74일째가 된다.
과천시 확진자도 연일 발생하면서 지난 1주일 동안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과천시에서 343번~355번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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