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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일부 조사에서 지지율 10%대를 돌파하는가 하면 20대 지지율에서 여야 후보들 중 최고 지지율을 이끌어내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사진=홍준표 페이스북 


뉴데일리/시사경남 의뢰로 PNR이 27~28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홍 의원은 11.5%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이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에서 윤 전 총장 30.6%, 이재명 지사 25.3%, 이낙연 전 대표 12.6%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0대와 20대 지지율은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가 1위로 나오고 있다.

OBS경인TV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5~26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은 전체적으로 8.1%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18~29세에서는 20.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 연령대에서는 홍준표 뒤를 이어 윤석열 17.4%, 이재명 16.8%, 이낙연 15.5%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또 알앤서치 25~26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홍 의원은 전체 지지율 8.2%였지만 18~29세에서는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홍준표 19.7%를 이어 이낙연 19.1%, 윤석열 14.4%, 이재명 13.7%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야권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독주해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 의원 사이의 지지율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지난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야권 대선주자 적합도 결과에서, 윤 전 총장은 28.6%, 홍 의원은 20.2%를 나타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의 11.8%p에서 8.4%p로 줄었다.


아시아경제가 의뢰해 실시한 윈지코리아의 조사에선 홍 의원과 윤 전 총장과의 격차가 6.7%p까지 줄었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도 7.9%p까지 격차를 좁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20대 지지율이 높은 것에 대해 (자신의 지지율) 확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또 자신의 처가가 전북 부안이어서 호남사위에 대한 여론이 호남에서 상승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 추석 전후로 골든크로스로 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같은 20대 지지가 홍 의원에게 쏠리는 데 대해 윤석열, 안철수 등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빠지면서 홍 의원으로 이동한다는 분석도 있다.

또 홍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이준석 대표 사이 갈등 구조에서 이 대표 편을 들어주면서 이 대표 지지자들이 홍 의원에게 선호를 보여두는 것이라는 분석도 당내에서 나온다.



Δ역선택 논란


한국사회연구소(KSOI)가 27~28일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은 25.9%, 홍준표는 21.7%였다. 지난주 KSOI조사보다 3.7%포인트 줄어져 4.2%포인트차로 따라붙었다.

이 조사서 홍준표는 20· 30· 40대, 광주·전라, 진보 지지층에서 윤석열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윤석열 캠프와 최재형 캠프에선 "민주당과 정의당에서 역선택한 것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후보를 고르기 위해 전략적으로 여론조사에 응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본 경선 여론조사 때 이 같은 역선택의 함정을 피하려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의견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홍준표는 "우리끼리 골목대장 뽑자는 거냐"라고 반대한다.

유승민은 "대선 경선에서 역선택방지조항을 넣은 사례는 역대 여야에서 단 한 건도 없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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