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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향한 '네거티브' 활개...동거설에 쥴리의 남자들 벽화까지
  • 기사등록 2021-07-28 16:53:16
  • 기사수정 2021-08-04 17: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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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악의적 네거티브가 활개를 치고 있다.

아내 김건희씨에 대한 동거설에 이어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벽화까지 등장했다.



쥴리의 남자들 벽화 등장...윤석열 캠프 법률 대응 검토 



28일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벽화가 등장했다. 

서울 종로구 옛 우미관 터 건물 외벽에 설치됐다.

윤석열 전 총장 아내 김건희를 비방하는 내용이다.

'쥴리'는 김건희씨를 비난하거나 경멸하기위해 붙인 이름으로, 친문 성향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김건희씨 관련 음모론과 함께 퍼뜨렸다. 

휴흥업소 접객원이라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에 나오는 이름이기도 하다. 


벽화는 총 6점이다. 

가로 약 15m 세로 2.5m 사이즈로, 연결된 철판 6장 위에 그려졌다.


입구 옆 첫 벽화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란 문구와 함께 ’2000 아무개 의사, 2005 조 회장, 2006 아무개 평검사, 2006 양검사, 2007 BM 대표, 2008 김 아나운서, 2009 윤서방 검사’라고 적혔다. 

벽화에 나열된 이름들은 윤 전 총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중 문건들에서 ‘김씨 연관 남성'으로 등장하는 이름들이다.

두 번째 벽화에는 한 여성의 얼굴 그림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란 글이 적혔다.

이 벽화는 이 건물주이자 이 건물에 새로 입주한 ‘홍길동 중고서점' 대표의 의뢰로 제작됐다고 한다. 

 

윤석열 예비후보 법률팀은  “벽화를 포함, 있을 수 없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 법적 대응 여부를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했다.



쥴리의 남자들 벽화. 사진=성창경유튜브캡처 



진중권 “ 정치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여성혐오 혐오스럽다”



서울 한복판에 등장한 김건희씨를 조롱하는 벽화에 대해 친문성향 네티즌들이 "명화다" "성지 순례 가자"라며 환호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페이스북에서 “저 짓을 하는 이들, 그 짓에 환호하는 이들의 인성에 기입된 정치적 폭력성이 나를 두렵게 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다들 미쳤어. 저질들 아무리 정치에 환장을 해도 그렇지”라며 “ 그 자체도 무섭고 섬뜩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그 바탕에 깔린 여성혐오가 혐오스럽다. 그 지지자들의 광적인 행태는 민주당이 이미 역사적 반동의 세력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쥴리의 남자들 벽화에 야권 인사들 “더러운 폭력...이재명 지사 형수욕 종일 털어놓는 격”



야권인사들은 쥴리의 남자들 벽화에 대해 “더러운 폭력”“여성인권 주장하면서 이런 짓 벌이나”라며 반발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은 저질 비방이자 정치폭력이며, 표현의 자유를 내세운 인격 살인”이라며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이와 같은 인신공격을 일삼는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우리나라 정치의 품격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자 본인과 주변인들에 대한 검증은 꼭 필요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그 선을 넘는다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막아야 한다. 인간에 대한 더러운 폭력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즉각 철거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바로 옆 건물에 스피커를 달아 이재명 지사의 형수 욕설을 계속 틀고 벽에 여배우 스캔들을 풍자하는 벽화를 그리면 뭐라고 할까”라며 “야당 지지자들은 그따위 추잡하고 더러운 짓은 하지 않는다”고 일갈했다.


그는 “확인되지도 않은 헛소리를 시내 한복판에서 무책임하게 떠벌이는 쥴리 벽화를 보니 미국산 소고기를 악마화했던 광화문 집회가 떠오른다”며 “쥴리 벽화를 내 거는 사람이나, 이에 열광해 성지순례 운운하는 자들이나, 최소한의 정치적 예의와 품격마저 갖추지 못한, 수준 이하의 대깨문들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정치가 아무리 비정하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라며 "‘과거 있는 여자는 영부인 하면 안 된다’ 이런 몰상식한 주장을 민주당의 이름으로 하고 싶은 거냐? 입만 열면 여성인권 운운하는 분들이 대체 이게 무슨 짓이냐!"고 비난했다.


그는 화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려 "자칭 페미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기 바란다. 이른바 ‘친문’ 지지자들이 벌이고 있는 막가파식 인격살인에 대통령이 제동을 걸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유력 대권주자 배우자라는 이유로 이렇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해도 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전 총장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은 현장을 방문, 해당 벽화를 내건 서점 측에 강력 항의하고 차량들로 벽화를 가리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건물주 입장 바꿔 ...벽화 덧칠해 문구 지워...벽화는 나둬  



논란이 커지자 벽화 제작을 지시한 서점 주인이자 건물주 여모씨는 29일 '쥴리의 꿈' 등 지적된 문구를 전부 지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이 커지기 전만해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캠프 쪽에서 불륜설 등을 제기한 유튜버 등 10명을 형사고발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말렸다.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나는 세금 많이 거두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통곡의 벽’ 현수막을 설치해 방문자들이 마음대로 낙서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건물주가 문구를 지운다고 밝히자 28일 오전 9시 조금 지나 서점 직원 1명이 흰 페인트로 벽화에 쓰인 '쥴리의 남자들' 등의 문구를 덧칠해 지웠다. 

'여혐' '더러운 폭력' 등 비판이 제기된지지 사흘만이다.


하지만 벽화는 그냥 두었다. 

건물주 여씨는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현재 광주에 있다. 문구는 덧칠해 지웠지만 벽화는 그냥 두겠다. 윤석열 지지자들이 문제다"고 비난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쯤부터 보수 유튜버들이 서점 앞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차량 2대를 벽화 앞에 세워 벽화를 가린채 '1인 시위를 했다.

서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유튜버 대다수는 문구가 지워지자 곧 자리를 떠났다.




민주당, 뒤늦게 유감 표명 



더불어민주당은  '쥴리 벽화'에 대해 친문지지자들을 의식해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이 빗발치자 30일 뒤늦게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후보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결혼 전 사생활을 폭로한 벽화 설치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시민 누구나 정치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는 전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후보의 가족을 둘러싼 갖은 의혹이나 불법적 행위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의혹을 밝히는 과정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무차별적인 신상털이 공격은 정당성을 얻을 수 없다. 분열과 증오를 일으키고, 혐오의 정치를 만들어내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종로의 한 서점 벽화 문제와 관련해 송영길 대표와 지도부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말씀이 있었다"며 "인격 침해, 나아가 인격 살해 요소가 있는 이런 표현은 자제되는 게 옳다는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윤석열 캠프, 김씨 이력 공개하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관련자 10명 일괄 형사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29 일 부인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유흥접대부설과 불륜설은 단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김씨 이력을 공개하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관련자 10명을 일괄고발했다. 


윤석열 캠프 법률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 돈을 노린 소송꾼의 거짓 제보를 의도적으로 확산한 것에 불과하다"며 윤 전 총장의  'X 파일' 진원지로 알려진 정대택씨를 거론했다.

법률팀은 정씨가 “제보를 받고 소문을 들었다고 하나 누구로부터 어떤 내용을 들은 것인지, 어느 시기에 무엇을 했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신빙성이 전혀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열린공감TV가 정 씨 주장을 확대 재생산했다고 비난하면서  "정대택을 대단한 제보자인 양 앉혀 놓고 실상은 성희롱성 발언으로 희희낙락하며 한 여성의 인권을 짓밟았다"고 분노를 표시했다.


캠프는 이와 함께 성희롱성 비방을 하고 유흥접대부설과 불륜설을 퍼뜨린 혐의로 관련자 10 명을 일괄 고발했다. 

열린공감 TV 의 강진구·정천수·김두일 씨, '서울의 소리'에 출연한 백은종·정대택·노덕봉 씨에 대해 성폭력처벌법(통신매체 이용 음란),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경기신문 심혁 기자, 오마이뉴스 구영식 기자 및 데스크 2명에 대해선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법률팀은 고소장에 포함된 열린공감 TV의 주요 방송 내용도 직접 공개하며 "이를 두고 합리적 검증의 영역이라 보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는 "화류계 유흥가에서 공사를 했다", "방중술이라는, 남자를 확 보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등 김씨에 대한 성희롱성 비방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 김건희씨, 접대부로 일한 사실 단연코 없다”



이날 법률팀은 김건희 씨의 그간 이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씨는 경기대를 졸업(미술 전공)하고 취업이 되지 않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평범한 대학생, 대학원생이었다"며 "교육대학원을 성실히 다니며 교생 실습도 나가고 교사 자격증을 딴 후에는 교직의 길을 고민한 적도 있었다"면서, "미술전시계 일에 뛰어들면서 국민대 박사 과정, 서울대  E-MBA  과정을 열심히 다녔고 함께 다닌 분들이 그 과정을 지켜봤다. 2001 년 2월부터  2008 년 6월까지는 일도 병행하면서 여러 대학에서 약 7년간 시간강사를 했으며, 많은 스태프와 함께 일하며 미술 전시를 선보였다"고 했다.


법률팀은 "그동안은 너무 터무니없는 내용이고 주변 사람들이 떳떳하다는 것을 알기에 대응하지 않았으나,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대응하게 됐다"며 "차제에 김 씨의 대학 졸업 증명서, 사진 등 근거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법률팀 열린공감 유튜브 채널 관계자 고발



윤 전 총장 캠프 법률팀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유튜브 채널인 열린공감 tv 의 대표 겸 진행자인 정천수 대표와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보조진행자, 카메라감독 등 관계자 4명을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캠프가 법률팀을 꾸리고 직접 고소·고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예비후보 법률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 일 양 전 검사 모친 94세 오모 씨 자택에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하면서 침입한 혐의와  26 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허위 사실인 동거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법률팀은 이 매체를 인용 보도한 다른 매체 등을 상대로 추가 고발도 예고했다.


윤 예비후보 법률팀은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방송 수익'만을 노리고, 검증을 빙자하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거짓을 퍼뜨리는 범죄행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패륜 취재이자 심각한 범죄 행위"라면서,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어 가만히 놔둘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에서 동거설 대상자로 보도된 양 전 검사는 자신의 노모가 치매증세가 있다고 밝히고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유도했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또 27일 "김씨와 어떤 사적 관계도 없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 씨는 지난  21 일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된 정모 씨를 고소한 바 있다.


윤석열 예비후보와 아내 김건희씨. 



열린공감TV 양재택 전 검사 모친 인터뷰 기사 보도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재택 전 검사의 모친A씨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양재택 전 검사와 김건희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A씨는 "내가 김명신(김건희씨 개명 전 이름)이를 잘 안다" " 우리 아들이 자기 빼고 아내랑 자식을 다 미국에 보내 혼자가 됐는데 그 사이에 정이 났다" "내 한테는 엄마라고 아들에겐 오빠라고 불렀다"며 동거설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또 A씨가  윤 전 총장 부부가 거주하는 서울 서초동 아파트에 대해서도 "우리 아들이 융자를 받아서 장만했다. 미국에 있는 둘째 손주 주려고 마련한 집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열린공감TV 측은 "취재 중 A씨는 정신이 또렷했으며 기자임을 밝혔고 명함을 건네줬다"고 주장했다. 



양 전 검사, 모친 치매진단서와 처방전 공개 



양재택 전 검사는 28일 '김건희 동거설' 보도와 관련, 전날 예고한대로 모친의 치매진단서와 처방전 3장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진단서에서 담당의사는 “상기인은 기억력 감소 및 피해망상을 보여 2012년 2월 26일 본원에 처음 내원하였으며, 당일 정신의학적 상담과 MMSE 검사(16점) 등을 통해 상기 치매상태로 진단되었음"이라고 기록했다.

이어 "이후 약물 부작용 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으나 금일 내원하여 다시 치료를 시작하였음. 향후 부정 장기간의 치료 및 경과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이라고 했다.


양 전 검사는 진단서 공개 후 입장문을 통해 "강진구 기자 등은 반성하고 사과하기는커녕 저보고 어머니를 치매로 몰면서 거짓말한다고 하면서 치매진단서를 내놓으라고 한다. 부득이 치매 진단서와 치매약 처방전을 공개하겠다"며 "얼마나 뻔뻔하길래 치매가 아니라는 프레임을 걸어 아들인 저로 하여금 이런 진단서와 처방전을 공개하게 만드느냐. 당신들은 부모도 없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94세 우리 어머니가 지금 이 시대에 무슨 역할을 할 수 있길래 이처럼 치졸한 흑색선전에 어머니를 끌어들이느냐"며 "왜 우리 어머니를 쓰러지게 했느냐"고 항의했다.


그는 "강진구 기자 등은 '점을 보러 왔다고 했다'는 말을 하며 스스로 주거침입을 자백했다"며 "방송의 대부분 질문이 유도하는 방식으로 돼있고 강진구 등은 어머니의 정신이 온전하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그들에게 '정부에서 온 사람들이다'라는 말도 하는 등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평소 귀가 많이 먹은 상태여서 큰소리로 이야기를 해야 하고, 치매기가 심할 때는 가족과도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동문서답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신들도 부모나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잔인하길래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거동도 어렵고 말귀도 어두운 94세 어머니를 몇 시간이나 몰래 인터뷰할 수 있느냐"며 "어머니가 인터뷰를 하거나 녹음을 한다는 사실조차 인식을 했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건처럼 94세 치매환자인 어머니를 파렴치하게 이용한 사건은 한국언론의 치부로 기록될 것"이라며 "저와 아내, 형제자매들은 함께 모든 악하고 비열한 거짓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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