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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의 드라이브 티샷 스윙. 피니쉬가 안정적으로 잡혀 있다. 사진=KLPGA페이스북 



절정의 샷감각과 퍼팅감을 보이는 박민지(23)의 독주가 무섭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9번째 대회에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박민지는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박민지는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액수가 6억4천800만원이 됐다.

 박민지는 상금 1위에다 2위였던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가 됐다.


승률이 놀랍다. 

지난주 롯데오픈에는 불참, 개인적으로는 시즌 8개 대회에 나와 절반인 네 차례 우승했다.


이날 최종 3라운드에서 박민지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15언더파를 기록, 1타차로 우승했다. 

박현경이 14언더파를 치고 기다리던 중 챔피언 조 박민지는 17번 파3홀에서 보기를 해 동타가 됐다. 

박민지는 18번 홀에서 드라이브 티샷을 러프로 보냈으나 발끝 내리막 웨지 세컨샷을 1.5m 거리에 붙여 버디로 연결했다.


박현경의 아이언샷 세컨 샷 스윙. 체중 이동과 오른팔 뻗음이 교과서적이다. 사진=KLPGA 페이스북 


한 때 단독 1위이던 박현경은 17번 홀(파3) 그린 주위에서 칩샷을 하다가 뒤땅으로 보기를 하는 실수를 해 2위에 그쳤다. 

 안지현은 13언더파 203타, 단독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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