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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부림 재개발준비위, 주민설명회...“6~7월, 조합설립위 승인 신청” 2026-04-25 08:46:18


과천시부림마을 주민들이 24일 재개발 준비추진위 설명을 듣고 있다. 이슈게이트  


과천시 부림마을 재개발 준비추진위원회(최문환 준비위원장)가 2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부림동 과천농협 4층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230여명의 소유주들이 참석해 재개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날 설명회는 부림마을 현황 및 그동안의 경과보고, 26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향후 재개발사업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조합설립추진위 구성 동의를 안내했다.


부림동 61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림마을 재개발준비위는 오는 5월 경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결정고시가 나면 조합설립 추진위를 구성해 신속한 행정절차에 돌입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추진위구성 동의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85%의 압도적 동의를 조기 달성해 주민화합과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개최했다. 


최문환 부림마을 재개발준비추진위원장은 “과천과천지구가 들어오면 과천의 중심이 부림 마을이 될 것”이라며 “조합설립추진위 동의 85%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마을을 관통하는 GTX-C노선을 주민들이 똘똘 뭉치고 전문가가 대안을 제시해 양재천으로 비켜나가도록 하는 성과를 거둔 바가 있다”며 “수도권 최고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하는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한 핵심은 주민들의 단합된 의지”라고 덧붙였다.



부림마을 단독주택 재개발 구역은 부림동 61번지 일원 8만260㎡(2만4천321평) 부지에 다가구 144가구, 빌라 80동 528가구의 마을이다.

26년 3월말 기준 조합원은 총 443명이고 672세대다.


준비추진위는 부림마을이 자연 인프라는 물론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이 인접하고 아주대종합병원이 예정된 문화 의료인프라도 갖춰 최상의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공간임을 강조했다.



최문환 부림마을재개발 준비추진위원장이 24일 조합설립 추진위 동의율을 높여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슈게이트 



준비위가 설명한 향후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6~7월 조합설립위 승인 신청을 하고 8~9월 조합설립추진위 창립총회를 열어 협력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28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9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31년 착공, 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위는 재개발 추정 분담금에 대해서는 조합설립 전 1차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종천 전 과천시장, 김현석 경기도의원, 황선희 과천시부의장, 박주리 의원 및 지방선거 출마후보자들이 참석해 재개발 성공을 응원하고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나도록 함께 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