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여 ‘2026 테마전 「과천본색–옛날 옛날 과천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월 2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추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과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과천을 상징하는 인물과 과천 땅의 옛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과천의 뿌리와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전시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과천의 지도와 지리지’에서는 「삼국사기」, 「고려사」 등 문헌에 기록된 과천의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1872년에 제작된 ‘지방지도(과천현)’ ‘과천현신수읍지’, ,‘팔도군현지도’ 등 고지도와 자료들을 통해 과천의 지명과 역사적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제2부 ‘과천의 역사와 인물’에서는 과천의 대표적인 역사적 인물들과 그들의 유품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과천 연주암에 모셔진 ‘효령대군 영정’과 1636년 병자호란 당시 과천현감 김염조(金念祖)가 과천에서 의병을 일으킨 사실을 그린 「과천창의도」, 정조가 친필로 쓴 ‘온온사’와 ‘부림헌’ 현판, 과천에서 말년을 보냈던 추사 김정희의 초상과 세한도 등 중요 서예와 회화 작품들도 전시된다.
추사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전시 도록을 겸한 리플릿을 발간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추사박물관 2026 테마전 ‘과천본색’은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 주는 전시”라며, “과천의 의미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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