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건기(대표이사 채호선)가 안양시 본사에 갤러리를 오픈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YK건기 안양 본사 1, 2층에 YK건기 갤러리(관장 윤광순, 부관장 김상숙)를 오픈했다.
㈜YK건기는 문화와 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양 석수역 인근 본사 건물 1, 2층 12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리모델링해 갤러리와 카페를 열었다.
그림과 사진, 입체조형 작품 등을 연중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를 열어 지역 문화 소통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부터 개관전으로 국내 유명화가 및 청년화가 20명의 작품, YK건기 채호선 대표이사 사진작품 및 조명 등 목공예 작품 등 36인의 작품 110여점을 오는 10월 5일까지 전시한다.
윤광순 관장은 “36인의 작가 수준이 높고 작품 퀄리티가 높다”며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전시로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윤 관장은 “이 갤러리를 오픈한 취지는 YK건기가 청년지원기업으로 좋은 인재들이 모이고 지역 문화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유명 작가전, 청년작가전, 지역주민 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회로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관장은 “청년작가나 신인작가들에게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 관장은 본사 사옥이 리모델링을 통해 갤러리와 카페로 변신한 데 대해 “YK건기 채호선 대표 이사의 문화 예술에 대한 가치와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사진작가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채 대표이사는 목공예 작품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갤러리 곳곳의 조명과 목공예품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와이케이 갤러리는 오는 10월 5일까지 개관전을 열고 10월 7일부터 초대개인전으로 1관 황제성 작가의 ‘순환으로부터’와 2관 채호선 작가의 ‘중국황산사진전’을 연다.
YK건기는 세계적인 명품 건설기계 판매 및 임대를 하는 기업이다.
독일 빌트겐 그룹 장비 외에 일본 얀마 굴착기, 프랑스 마니토 핸들러 및 지게차, 미국 겔 스키드로더 등 세계적인 명품 건설기계를 판매 및 임대하고 있다.
YK건기는 정부로부터 청년 친화기업과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16개 직영센터를 보유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도 1시간 이내 서비스를 받도록 긴급출장서비스를 운영한다.
YK 갤러리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357 석수역 1번 출구서 773m 거리다.
연중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또 갤러리 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음료와 케익을 판매해 작품 감상도 하고 휴식과 담소를 나누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