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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의왕과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선출 2023-01-09 11:04:11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가 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기식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선출했다.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7일 신계용 과천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협 


 의왕과천당원협의회는 7일 오후 5시 의왕시 오전동에서 당연직 및 임명직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최기식 조직위원장의 운영위원장 선출을 만장일치로 찬성하면서, 최 위원장에게 총선 승리라는 소임을 완수해 주길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당협위원장 취임 인사말을 통해 “의왕과천은 오랫동안 국민의힘이 지켜온 지역이었으나 공천문제 등 여러 가지 악재들이 원인이 되어 12년을 빼앗긴 지역”이라며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신 의왕과천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내년도 총선에서 공정과 상식이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기식 당협위원장에 대한 선출 절차는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1969년생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7기)에 합격했다. 

군검찰관, 사단 법무참모로 군생활을 한 뒤,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주독일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끝으로 19년 간 검사생활을 마무리하고 2020년부터 법무법인 산지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로 활동 당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을 밝혀내고,  2018년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재직 시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기 위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과, 경기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 범죄사실을 부정하고 개발실적을 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이재명 도지사 수사를 지휘하고 기소한 바 있다.


 특히 검사 출신으로는 다소 독특한 이력인 북한·통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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