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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심사 일정 지연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굳게 문이 닫힌 과천시 갈현동 우정병원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장기방치 건축물 선도사업인 우정병원 공동주택 재건축 2차 분양가 심사위가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이에 따라 6월 분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25일 “우정병원재건축 분양가심사와 관련, 분심위에서 문의한 내용에 대해 국토부가 질의답변을 곧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에 2차 분심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과천시 안팎에서는 분양가 심사 일정이 두달여 지체됐다는 점에서 늦어도 6월 초순경엔 분심위 일정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1차 분양가상한제 심사위원회는 지난 4월9일에 열렸다.

 6월초순에 열리면 근 두 달만에 2차심사위가 소집되는 셈이다.


1차분심위에서는 시공 과정에서 지하층 기존 골조를 사용하는 것 등과 관련, 이를 분양가에 포함시키는 게 적절한지 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었고, 지하층의 기존 골조를 사용하므로 비용이 절감되므로 분양가에 포함시키는 것이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터파기비용 못지않게 많은 파일박기 등 구조보강 공사비가 들어간다는 반론도 있었다.


이에 분심위는 분양가 산정에서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국토부에 관련내용을 질의했다.


앞서 과천개발 측은 2월 중순 3.3㎡당 2733만원 분양가로 과천시에 분양심사 서류를 접수했다. 




우정병원 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민간택지에서 공공택지로 전환돼 '공공택지 내 민영분양'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시민들에게 100% 분양된다. 

입지가 좋아 기대감이 높다. 

인근에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역사가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 평형은 전용면적 59㎡(25평형) 88세대,  84㎡(33평형) 86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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