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보호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동반입소한 과천시민이 코로나에 감염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과천보건소는 6일 이 과천시민에 대해 "광주고용생활치료센터에 동반입소 중 지난 1일 증상이 발현돼 강남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달 28일 SNS에 "과천 관내 직장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다.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조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시장은 “교사3명, 원아 8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타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판정받아 과천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례를 포함해 13명이 해당 어린이집에서 발생했는데, 이 중 원아 1명이 과천거주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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