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인구가 3월31일 기준으로 6만8천명을 넘겼다.
과천시가 21일 공개한 주민등록인구표에 따르면 과천시 전체 인구는 6만8천399명이다.
세대수는 2만5천239세대다.
이는 3개월 전 (2020년12월말일 기준)에 비하면 인구는 5168명, 세대수는 1866가구 늘었다.
이 기간 2단지 재건축 위버필드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갈현동 주민 수가 대폭 늘었다.
갈현동 주민은 3개월 사이 3478명이 늘었다.
이어 부림동 주민이 1855명, 별양동 주민이 454명 늘었다.
갈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2일 <이슈게이트> 통화에서 “과천위버필드단지는 216동까지 갈현동이고 217동부터는 별양동인데, 갈현동 주민의 경우 70~80%가 입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림동 주민수 증가는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단지 입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버필드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단지 입주 기간 동안 인구가 준 동네는 과천동 문원동 중앙동이다.
각각 100~200여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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