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지나가니
맑고 푸르른 하늘은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고,
푸르른 저 소나무
하늘 향해 솟아오름은
겨우내 엄동설한을 이겨냈음이니,
나또한
혼탁한 세상에서 벗어나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고 싶구나.
~ 마음의 정원 북한산에서. 글 사진=박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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