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과천 105번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일 104번 확진자가 나온지 일주일만이다.
과천 105번 확진자는 25일 발열감 인후통 관절통 증세가 있어 과천보건소서 검사를 받았다.
가족은 2명이다.
2월 중 과천 확진자 발생은 15명으로 늘었다.
앞서 26일 과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26일은 과천시에 코로나가 발생한지 1년 되는 날이다.
과천에선 구세군 과천요양원 시설장 등 만 65세 미만 요양원 종사자 1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접종 주사를 맞았다.
과천시 1차 접종대상자는 98% 접종동의율을 보인 요양시설 종사자 58명이다.
과천시 접종 일정은 3월 중에는 보건소 선별검사, 역학조사 및 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5월 중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근무하는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노인재가·양로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보건의료인, 장애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대상이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50세~64세 시민, 군인·경찰·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소아·청소년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세~49세 시민 순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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