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육근철이 봄을 맞아 노래했다.
제목은 ‘4월’.
허기진
백로가 본다
얕은 물가
잉어야
시인의 눈보다 계절의 순환은 더 빠르다.
대한이 지나고 입춘을 앞둔 1월말에 이미 백로가 잉어를 찾아 나섰다.
24일 서울 낮 기온이 13.9도였으니 어찌 백로를 탓하랴.
‹24일 안양천에서= 글 사진 곽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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