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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위원장, 의왕 과천에 ‘토닥토닥 봉사단’ 조직 꾸려
  • 기사등록 2020-11-05 13:42:12
  • 기사수정 2020-11-07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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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국민의힘 의왕과천 지구당협위원장이 봉사조직을 꾸려 지역 주민들과 접촉 빈도를 높이고 있다.


신 위원장이 꾸린 봉사단체 이름은 ‘토닥토닥봉사단’. 

지난 2일 경기의왕시 고천동에서 회원들과 버스정류장을 소독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과천에선 7일 오후 양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일 경기의왕시고천동 버스정류장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토닥토닥봉사단' 회원들. 사진=신계용 페이스북 


신 위원장은 5일 이슈게이트와 통화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기 위해 봉사단체를 결성했다”면서 “당원뿐 아니라 비당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왕과 과천에 별도의 봉사활동 단체를 두기로 했다. 

과천은 조성범씨가, 의왕은 노경남씨가 봉사단장을 맡았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정치에 본격 매진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성실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며 만나 함께 어울려 벌이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봉사단체 이름을 ‘토닥토닥봉사단’으로 정한데 대해서는 “카톡 단톡방에서 공모를 했는데 20여개 중에 선정된 것”이라고 했다.

이름의 의미는 “어려운 시대에 서로 같이 어깨를 두드려가면서 노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토닥토닥봉사단은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했다. 과천시 자원봉사센터 측과도 등록을 협의 중이다. 

 

의왕에서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계용페이스북 


신 위원장은 “처음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처럼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마음과 마음의 이음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과천시장 출신으로 지난 4월 총선 의왕과천 선거구에 출마, 과천에서 2000여표를 이기는 등 37.9%를 득표했지만,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7천여표 차이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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