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아파트 대책 남발에도 불구하고 과천아파트 매매가는 7주째 상승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전주에 이어 상승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31일 한국감정원 전국공동주택 매매가격 동향분석표에 따르면 7월 27일 기준 과천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8% 이다. 지난주 상승폭과 같다.
과천아파트 매매가 추이는 6월15일(0.14%↑) 6월22일 (0.16%↑) 6월29일(0.12%↑) 7월6일(0.20%↑) 7월13일 (0.32%↑) 7월20일(0.18%↑)7월27일(0.18%↑)이다.
전세가도 7주 연속 상승기조를 유지했다.이번 주 변동률은 0.15%로 지난주보다 소폭(0.02%포인트) 상승폭을 키웠다.
과천 전세가는 6월15(0.06%↑) 6월22일 (0.10%↑) 6월29일 (0.12%↑) 7월6일(0.61%↑) 7월13일(0.61%↑) 7월20일 (0.13%↑) 7월27일( 0.15%↑)추이를 보이고 있다.
인근도시의 전세가 상승폭도 비슷했다.
안양시가 0.14% 올랐고 성남시가 0.20%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행정수도 이전 불지피기로 세종시 매매가와 전세가는 폭등하고 있다. 거의 부동산 광풍이다.
이번 주 세종시 매매가는 2.9%, 전세가는 2.17%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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