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9명에 그치는 등 이번 주 들어 소강국면을 보이지만 과천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서울대공원 진입 산책로를 차단한다.
차단 시간은 낮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11~12일에 이어 18(토)~19(일)일도 차단된다.
차단구간은 대공원 나들길 (관문초교 인근), 공원마을 야구장 진입로, 문원청계마을 주차장 입구 등 3곳이다.
과천시 직장에 다니는 62세 남성이 9일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과천시청에 따르면 이 남자는 성동구에 거주하며 부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구청은 이 남자가 지난 8일 오전 11시에 과천직장에서 지하철로 이동, 성수역에 도착한 뒤 자택에 귀가했으며 이날 오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성동구 12번 환자인 이 남성은 부인이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도 과천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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