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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의 세상읽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총재 인터뷰 - 꿈틀미디어 대표 edmad5000@gmail.com
  • 기사등록 2020-01-30 1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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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정당 중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를 선관위에 등록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24일 설날을 맞아 서울역에서 귀향인들을 환송하고 있었다. 

그는 지지자들과 어깨띠를 두르고 대합실과 열차 승강장까지 내려가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같이 찍으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다. 허 총재를 인터뷰했다.



“등록된 정당이 50개가 넘는데 국가혁명배당금당을 창립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정당과 정부가 안보위기 경제 파탄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 정치란 국민이 낸 세금을 아껴서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데 국민들에게 물어봐요 직장 구하기 어렵고 애기 낳아 기르기 힘들어서 이민가서 살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언제 핵폭탄이 머리위에 떨어질지 모르고 기업해서 돈 벌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떠나는 거지요 그래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을 만든겁니다. 


“신당의 33개 공약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라는 반응과 복지 과잉과 재원조달 문제를 지적하며 황당한 공약이라는 비판이 있다”


△ 이 주장은 오래 전부터 해온 공약이다. 청년은 20세부터 월 150만원씩 지불하고, 65세 이상 국민은 월 220만을 지불하고, 국민 부채는 1인당 5억까지는 국가가 갚아 주고 결혼하면 1억, 출산하면 5천만원 수당을 지급한다. 이 건 무상복지가 아니고 국가가 국민이 투자한 주식회사를 잘 운영해 배당금을 주주인 국민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다. 재원이 문제라고요?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고 지자체를 폐지하면 3조3천억원이 생긴다. 국민에게 돌려주고도 남는다.


“총선을 치루고 나면 다수당이 된 민주당과 한국당이 내각제를 위한 개헌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있다”

△내각제는 적화통일을 자초하는 일이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우리나라는 대통령중심 직선제를 해야 한다. 과거에는 그래도 김영삼 김대중 등 뚜렷한 정치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정치세력을 잘 이끌었지만  지금은 그런 특출한 지도자가 없으니 내각중심제로 가면서 의회기능을 강화해 국정을 이끌자는 것인데 국가 중대사를 놓고 갑론을박하며 세월 보내자는 것이다.


“21대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을 보면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예비후보가 전국에서 700명을 넘어 1위가 됐다”


△지금까지 국민이 가짜 정상배들에게 속고 이용만 당해서 한계점에 도달해 폭발할 때가 된 것이지요. 


“경자년 새해의 국내외 정세에 대한 전망은” 


 △쥐가 재물과 다산을 상징한다고 하지만 쥐가 교활하고 액운을 몰고 올 수 있다. 질병과 난리가 나는 해가 될 수도 있다. 한반도에  안보위기와 경제 불안이 덮친다. 해가 바뀌면서 북한이 이상해지고 트럼프가 위기에 처하고 호르무즈해협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문명사회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예측이 어렵다. 앞으로 지금 인간이 만들어 누리고 있는 모든 제도와 규범은 어떻게 된다고 보나”


△미래는 무종교 탈종교시대가 오고, 무이념 탈이념시댸가 오며, 무국경 탈국경시대가 온다. 교통과 통신혁명이 일어난다. 모든 경계를 허물고 지구가 한 촌락이 된다.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는 목소리는 점점 신념에 찬 열변으로 변했다. 수행원들이 다음 일정을 위해 시계를 보며 대기하고 있었다. 서울역에서 다음 장소로 옮길  때에 지지자 500여명 이상이 뒤를 따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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