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홀몸 어르신) 등에게 쌀 550kg을 전달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중앙동 25가구, 부림동 30가구 총 55가구를 직접 찾아 가구별로 쌀 10kg짜리 한 포대씩 전하고 위로했다"고 20일 밝혔다.
집집마다 직접 전달된 이번 쌀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과천 은파교회에서 후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중앙동센터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수년째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날씨가 추운데도 직접 찾아와주셔서 명절 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보내주신 쌀로 풍성한 설을 보낼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고 중앙동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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