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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국도 47번 우회도로 2023년에 개통할 듯 - 래미안슈르 방음시설도 3~4년 후에야 설치 될 듯
  • 기사등록 2020-01-15 12:21:20
  • 기사수정 2020-01-15 1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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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을 우회하는 국도 47번 우회도로가 2023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또 47번 우회도로 개설 공사 현재 공기는 28%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 지정타 내 47번 우회도로 공사현장. 



 토지주택공사(LH) 과천사업소 측은 15일 47번 우회도로 공사와 관련, “지정타 내부 보상 문제 등 공기연장으로 2023년까지 개통하기 위해 공사하고 있다”라며 “현재 공기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28%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47번 우회도로는 인덕원 부근에서 과천 지정타 부지를 우회해 제비울미술관과 3단지 래미안슈르 사이를 지나 서울 방향 등지로 연결된다. 


47번 국도 우회로는 당초 내년 12월말이 완공목표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공기 지연으로 도로 공사가 상당 기간 지연됐다. 


47번 국도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3단지 래미안슈르 옆을 지나는 과천대로 서울방향 차선은 전면 폐쇄된다.

 기존 47번도로를 이용해 서울방향으로 가려면 중앙로를 이용해야 한다. 

단 안양방면은 기존 차선이 유지된다.

 

과천 래미안슈르 옆에 설치될 방음터널 조감도. 



3단지 옆에 세워질 방음시설은 4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과 함께 완공될 것이라고 사업소 측이 밝혔다. 

따라서 3~4년 후인 2023년 하반기에 방음터널 공사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3단지 옆 방음터널은 600m 구간이다.


주민들 요구에 따라 과천3단지 앞에 있는 기존의 문원동 교량은 철거된다. 


이 부분은 흙으로 높이 쌓아 도로를 닦은 뒤 쌍방향 방음터널로 덮는 공사를 할 예정이다.

LH 측과 3단지 주민들은 그동안 방음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수차 협의를 해왔다. 


세곡마을과 6단지 옆은 방음벽으로 방음시설을 할 예정이다. 6단지는 기존 3m 방음벽을 6m로 높인다. 7-1은 나무를 빼곡히 심어 방음벽으로 대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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