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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포럼› 대통령 문재인의 눈물겨운 조국 사랑 - 박혜범 칼럼니스트
  • 기사등록 2020-01-14 16:54:15
  • 기사수정 2020-01-15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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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문재인에게 조국은 어떤 존재일까?

정치인 문재인에게 조국은 어떤 존재일까?

대통령 문재인에게 조국은 어떤 존재일까?

 


오늘의 대통령 문재인이 외쳤던 과거의 정의들.


인간 조국을 향한 대통령 문재인의 눈물겨운 사랑을 보면

단군 이래 한 번도 보지 못한 충신을 보는 듯

용상을 선위 받지 못한 비운의 아비를 향한 임금의 효심을 보는 듯

또는 바보 임금이 용상 뒤에 발을 드리우고 앉은 이의 명을 받들 듯

인간 조국을 향한 문재인의 지극한 마음이 그저 눈물겹기만 하다.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 다른 사고로 살아가는 사람은 태어나는 그 자체로 이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존재인 연유로, 인간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의 사이는 서로 얽히는 유형무형의 관계만 있을 뿐, 즉 저마다 삶을 살아가는 사고와 방법의 다름이 있을 뿐 옳고 그름은 없다.

 

그러한 까닭에 사람을 존중하는 문명이 개화되어 공정하고 청렴한 선진사회는, 모든 사회적 가치와 문화는 물론 정치의 기본이, 사람 개인의 고유한 권리인 인권이 바탕이고, 그러한 연유로 모든 사람은 정해진 법률에 의해서만 옳고 그름과 유무죄를 평가받고 심판하는 것인데, 사람이 먼저라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 오직 자신들이 믿는 패거리들만 있을 뿐, 국민들의 인권과 상식은 안중에도 없다는 생각이다.

 




인권위원회에 조국 전 장관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는지를 조사하여 달라는 공문을 보낸 문재인 정권에 묻는다.

 

검찰수사가 조국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 한다면, 과거 조국이 사회정의를 구현한다는 구실로, 사람 사는 세상의 상식과 법률이 아닌, 말과 글로 짓밟아버린 그 수많은 사람들의 인권은 어찌할 것인가?

 

대표적인 것으로 부모를 잘못만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린 정유라와 그에 관련된 사람들의 인권,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에 연루된 사람들의 인권 대하여, 서울대 교수 조국이 어찌했는지를, 온 나라 사람들이 또렷이 마치 어제의 일들처럼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리 사회의 정의가 왜곡되고 정치가 썩었다 해도 이럴 수는 없는 일인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의 야바위 정치놀음 패거리들만을 위한 내로남불의 정치가 극에 다다랐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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