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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스타들, 방탄소년단 유재석 송강호 공효진 손흥민 - 꿈틀미디어 이동한 대표
  • 기사등록 2019-12-21 08: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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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 갤럽은 국민 1700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선정된 각 분야의 '올해를 빛낸 스타'를 발표했다. 



올해를 빛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BTS는 14개월 동안 펼친 월드 투어에서 62회 공연을 통해 총 206만 관객을 동원했다. 

BTS의 지지율은 26.3%이었다 

2위는 가요계의 새로운 별로 등장한 18.5%를 얻은 송가인이었다. 최근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켜 인기가 상승했다. 


예능 방송인, 코미디언 부문에서는 '국민 MC'로 알려져 있는 유재석이 47%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27.3%를 얻은 박나래가 되었고 3위는 22.7%를 얻은 강호동이었다. 

2007년부터 실시한 갤러리 '올해의 스타' 조사에서 유재석은 8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를 빛낸 영화 배우로는 1위에 국내에서 100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기생충'의 기태 역과 '나랏말싸미' 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았던 송강호가 차지했다. 

그는 29.8%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18.2%를 얻은 마동석, 3위는 1.9%를 얻은 공유가 뒤를 따랐다. 




가장 사랑받은 탤런트는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주인공 역을 맡은 공효진이었다. 

2위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강하늘이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매력을 발산해 '공블리'로 불리는 공효진은 비혼모 '동백'으로 연기 실력을 보였다.


 2019년 스포츠 스타 1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해 세계적 축구 스타가 된 토트넘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 리그와 컵 대회 등 모두 21 경기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응답지지율 82%라는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2위는 38.7%를 얻은 LA다저스 류현진었다.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면 슬프고 화가 나는 일들도 많았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를 기쁘고 신나게 해 주었던 올 해를 빛낸 스타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를 누비며 지구촌에 살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준 스타들에게 감사한다. 올해를 빛낸 스타로 선정되지 못한 많은 스타들의 역할도 너무나 자랑스럽다. 


온 세계인들이 전쟁과 증오를 멈추고 인류 대가족 한 형제처럼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본심으로는 원하지만 현실은 그와 반대이다. 

올해를 빛낸 스타들은 인류의 진정한 본성과 희망을 스포츠와 예술로 외쳤다.


 최근 지난 해를 돌아보는 사자성어가 2018년은 혼용무도(混庸無道)이며 2019년은 공명 지조(共命之鳥)라고 한다. 

한해 한해를 살아가는 서민들은 기쁨보다 슬픔이 많고 즐거움보다 괴로움이 많다. 그러나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미련 없이 보내고 밝아오는 또 한 해를 맞이하면서 태평한 나라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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